Wash Sale 규정
미국 주식 투자 시 “wash sale” 규정은 투자자들이 특정 주식이나 증권을 손실로 판매하고, 그 손실을 세금 보고에서 손실로 공제하기 전후의 짧은 기간 내에 동일한 주식이나 “실질적으로 동일한” 증권을 재구매할 때 적용되는 중요한 세금 규정입니다. 이 규정의 목적은 투자자가 세금 공제를 얻기 위해 인위적으로 손실을 생성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Wash sale 규정에 따르면, 투자자가 손실을 실현한 주식이나 증권을 매도한 날로부터 30일 전후로 동일한 주식이나 실질적으로 동일한 증권을 구입하면, 그 손실은 세금 공제에서 제외됩니다. 이는 투자자가 손실을 “세탁”하여 세금 감면을 받으려는 시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Wash sale 규정에 따른 손실은 완전히 무효화되지는 않습니다. 대신, 해당 손실은 재구매한 주식의 기초 비용에 추가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투자자가 나중에 이 주식을 판매할 때 그 손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1,000에 주식을 구매하고, 그것을 $800에 팔아 $200의 손실을 입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 후, 30일 이내에 동일한 주식을 다시 $850에 구매하면, 원래의 $200 손실은 세금 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신, 새로운 구매 가격인 $850에 $200의 손실을 추가하여 새로운 기초 비용인 $1,050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투자자가 나중에 이 주식을 판매할 때 발생하는 손익 계산에 이전 손실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미국 세무 규정이 계속 변화하고 있으므로, 개별 투자자의 상황에 맞는 정확한 조언을 얻기 위해서는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